현재 칼바람 나락에서 무엇보다 공포스러운 존재를 꼽아보라면 단연 AP 바루스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탱커조차 한 번의 콤보로 녹여버리는 압도적인 체력 비례 데미지는 상대 팀에게 절망을 선사해줍니다.
특히 최근 메타에서는 포킹보다는 한 번에 몰아치는 폭발적인 화력이 강조되면서 칼바람 바루스의 가치가 더욱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AP 빌드는 정확한 룬 세팅과 스킬 활용이 받쳐주지 않으면 제 성능을 내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죠.
오늘은 AP 바루스 칼바람 최적화 룬과 즉사급 데미지를 뽑아내는 WQ 콤보 활용법, 그리고 템트리까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폭발적인 한 방을 위한 칼바람 바루스 최적 룬 세팅

(출처: OP.GG)
AP 빌드의 핵심은 스킬 가속과 폭발적인 마법 관통력으로, 현재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는 메인 룬은 ‘어둠의 수확’입니다.
칼바람 나락은 교전이 잦아 스택을 쌓기 매우 유리하며, 이는 후반부 W 역병 스택 터뜨리기 데미지를 극대화합니다.
하위 룬으로는 돌발 일격(궁극기 사용 후 관통력 증대), 사냥의 증표, 그리고 궁극의 사냥꾼을 추천합니다.
바루스의 궁극기는 역병 스택을 자동으로 쌓아주는 핵심 도구이므로 쿨타임을 최대한 줄여야 하기 때문이죠.
보조 룬은 마법 빌드의 ‘깨달음’과 ‘폭풍의 결집’을 선택해 처치 관여 시 스킬 쿨타임을 줄여주어 연속적인 콤보 사용을 돕습니다.
능력치 파편은 공격 속도, 적응형 능력치, 그리고 성장 체력을 선택하여 초반 평타 스택 쌓기의 답답함을 해소하기에 좋습니다.
적을 즉사시키는 AP 바루스 칼바람 핵심 WQ 콤보

(출처: OP.GG)
AP 바루스 칼바람 운용의 정점은 ‘역병 화살(W)’ 스택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터뜨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멀리서 Q만 쏘는 것은 AD 포킹 바루스의 방식이고, AP 바루스는 평타 3회나 궁극기를 통해 적에게 3스택을 쌓는 것이 우선인데요.
그 이후로 W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Q를 쏘는 것이 기본 콤보이며, 가장 강력한 풀 콤보는 ‘R – 평타 – E – 평타 3회 – WQ’ 순서입니다.
여기서 핵심 기술인 ‘WQ 콤보’는 반드시 W 스킬을 먼저 누른 뒤 Q를 충전하여 쏘아야 합니다.
W 활성화 시 Q는 적의 잃은 체력에 비례한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는데, AP 계수가 높을수록 이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특히 궁극기에 맞은 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역병 스택이 자동으로 점점 차오르기 시작하는데요.
궁극기를 맞춘 뒤 즉시 Q를 쏘기보다 약 1~1.5초 정도 기다렸다가 스택이 3개 쌓인 시점에 WQ를 날리는 것이 좋습니다.
주문력의 정점을 찍는 아이템 빌드 총정리

(출처: OP.GG)
아이템 빌드는 주문력과 마법 관통력에 올인해야 해 시작 아이템은 ‘양피지’와 포션을 추천합니다.
1코어 아이템으로는 ‘루덴의 동반자’를 선택하여 부족한 마나와 스킬 가속, 그리고 추가 피해를 확보해도 좋은데요.
2코어는 AP 바루스의 필수 아이템인 ‘내셔의 이빨’로, 주문력과 함께 높은 공격 속도를 제공해 빠르게 역병 스택을 쌓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3코어부터는 본격적인 데미지 뻥튀기가 필요해 적의 마법 저항력을 무력화할 ‘공허의 지팡이’ 혹은 ‘무덤꽃’을 올립니다.
4코어로는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구비하고, 만약 적팀에 치유 능력이 좋은 챔피언이 있다면 ‘모렐로노미콘’을 가도 좋습니다.
신발은 무조건 ‘마법사의 신발’을 선택하여 관통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정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완성된 시점의 바루스는 체력 4,000이 넘는 탱커도 순식간에 처치할 수 있는 파괴력을 갖게 됩니다.
스킬 선마 순서와 레벨업 가이드

(출처: OP.GG)
AP 바루스의 스킬 선마 순서는 일반적인 AD 빌드와 비교해보면 차이가 꽤나 큰 것이 눈에 보이는데요.
1순위는 역시 주력 딜링기인 Q(꿰뚫는 화살)이지만, 2순위로 마스터해야 할 스킬은 W(역병 화살)입니다.
W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중첩당 체력 비례 데미지가 늘어나기 때문에 AP 빌드에서는 W 마스터가 데미지의 핵심입니다.
E(퍼붓는 화살)는 적의 치유 감소와 이동 속도 저하 용도로 사용하며 가장 마지막에 마스터합니다.
레벨업 과정에서 6레벨, 11레벨, 16레벨에는 당연하게도 궁극기를 찍어주어야 하는데요.
특히 11레벨 이후부터는 주문력 아이템들이 갖춰지기 시작하므로 적극적인 교전을 유도해야 합니다.
스킬 연계가 빗나갔을 때는 무리하게 평타를 치기보다 쿨타임이 돌아올 때까지 거리를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초반 라인전과 영혼의 구슬 수집 요령

(출처: youtube 봄비’s 칼바람 나들이)
칼바람 나락은 초반 3레벨 교전이 매우 치열한데, AP 바루스는 아직 아이템이 나오기 전이라 평타 한 방이 소중합니다.
미니언을 치면서 수확 스택을 쌓을 수 있는 적의 체력을 계속해서 주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요.
체력이 낮은 적에게 E 스킬을 뿌려 ‘어둠의 수확’ 영혼을 수집하는 것이 초반의 주 목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확 스택이 쌓일수록 후반부 WQ 한 방의 위력과 딜 역시 계속해서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초반에는 마나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무분별한 Q 포킹은 지양하고, 확실하게 영혼을 수확할 수 있는 타이밍에만 스킬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양피지가 나온 시점부터는 마나 관리가 수월해지므로 조금 더 공격적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초반의 인내심이 후반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차분하게 스택을 쌓아나가시기 바랍니다.
AP 바루스의 카운터와 대처법

(출처: youtube 봄비’s 칼바람 나들이)
AP 바루스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그 중에서도 암살자와 강제 이니시에이팅 챔피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르블랑, 제드, 혹은 말파이트 같은 챔피언들은 바루스가 스택을 쌓을 틈도 없이 순식간에 접근하여 처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3코어로 ‘존야의 모래시계’를 가 주문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챙기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생존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군에 앞라인을 잡아줄 탱커가 없다면 더욱 신중하게 적의 스킬 쿨타임을 체크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주요 군중 제어기가 빠진 것을 확인한 뒤에 평타 거리를 내주는 것도 플레이 기술 중 하나입니다.
만약 적 팀에 문도 박사나 사이온처럼 마법 저항력을 올리는 탱커가 있다면 ‘리안드리의 고뇌’를 섞어 지속 데미지를 보충하는 것도 좋습니다.
칼바람 나락 지형 활용과 궁극기 활용 팁

(출처: youtube 봄비’s 칼바람 나들이)
칼바람 나락은 일직선 지형이므로 바루스의 궁극기 ‘부패의 사슬’이 전이되기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적들이 뭉쳐 있는 좁은 길목이나 포탑 근처에서 궁극기를 사용하면 여러 명에게 한꺼번에 역병 스택을 전이시킬 수 있습니다.
전이된 스택은 WQ 한 방에 광역 데미지를 입힐 수 있어, 부쉬(수풀)를 활용한 기습적인 궁극기 사용도 좋은 방법입니다.
궁극기를 사용할 때는 적의 이동기 유무를 먼저 파악해 두고 플래시나 도주기가 있는 적에게는 예측 샷을 날려도 좋은데요.
다만 한 번 빗나간 궁극기는 AP 바루스에게 큰 딜 로스를 의미하므로 신중함이 필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궁극기가 적중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스택 전이를 확인한 뒤 가장 위협적인 대상을 향해 화살을 날리면 됩니다.
마무리하며
(출처: youtube 봄비’s 칼바람 나들이)
지금까지 칼바람 나락의 황제로 불리는 칼바람 바루스의 모든 것을 심도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AP 빌드는 정확한 룬 선택과 아이템 구비, 그리고 무엇보다 역병 스택을 터뜨리는 침착한 WQ 콤보 활용이 승패를 결정짓습니다.
처음에는 스택을 쌓는 타이밍이 낯설 수 있지만, 한 번 손에 익으면 적의 체력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상황을 만나실 수 있을텐데요.
오늘 전해드린 전략을 바탕으로 여러분만의 리즈 시절 활약상을 칼바람의 나락에서 직접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보라색 화살 끝에 담긴 강력한 주문력으로 진정한 승리를 쟁취하실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