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 뉴비 가이드 – 공략, 캐릭터, 추천 모드까지 총정리

스타듀밸리 뉴비 가이드 – 공략, 캐릭터, 추천 모드까지 총정리

힐링게임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농사, 핸드메이드, 자유도 등등 다양한 키워드가 떠오르실 것 같은데요.힐링게임이라는 단어에서 스타듀밸리를 먼저 떠올리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1인 개발 게임이지만 탄탄한 메인스토리와 자유도, 이스터에그 등으로 출시 12일만에 엄청난 판매량을 올린 게임인데요. 꾸준한 업데이트로 장기유저들까지 꽉 잡은 스타듀밸리는 인기만큼이나 다양한 공략법이 존재합니다.오늘은 초보자도 따라하기 쉬운 공략법과 추천모드까지 알차게 준비했으니 끝까지 재밌게 읽어주세요.

목차

도대체 무슨 게임인데?

(출처: 스타듀밸리 위키)

스타듀밸리는 도트그래픽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간결하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게임입니다. 화려한 그래픽이 없는 대신 게임 자체가 무겁지 않아서 낮은 사양에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데요.

게임은 할아버지로부터의 편지로부터 시작됩니다. 도시 생활에 지친 주인공은 어느날 문득 어린시절 할아버지에게 받은 편지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힘들고 지칠때 열어보라고 했던 편지에는 스타듀밸리의 펠리컨 마을이라는 곳에 작은 농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조자 주식회사를 다니던 주인공은 편지를 읽고 할아버지가 살던 낡은 농장으로 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시골생활의 시작 – 농경지 추천

처음 캐릭터를 만들고 나면 제일먼저 농장을 어디에 지을지 선택을 해야 하는데요. 평범한 농장부터 강변, 산림, 해변 등등 다양한 선택지에 결정장애가 오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모드는 평범한 농장으로 경작할 수 있는 땅이 넓어 농경지를 꾸미고 작물을 재배하기에도 어려움이 없는 모드입니다. 

스타듀밸리는 농사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낚시, 채집, 채광 등 다양한 생산활동 옵션이 존재하고,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관계를 발전시킬수도 있기 때문에 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낚시가 가능한 강변이나 처음부터 닭장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목초지 농장들도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농경지 선택 팁 

(출처: 스타듀밸리 위키)

하지만 단 한가지 해변 농장은 추천하지 않는데요. 플레이를 하다보면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물뿌리개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스프링 쿨러를 설치해서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프링쿨러는 모래 위에는 설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레벨이 아무리 올라도 해변 농장에는 스프링쿨러 설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농경지를 설치할 때는 농경지 칸을 3의 배수로 셋팅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15칸이 넘어가면 까마귀가 농작물을 해치는 이벤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허수아비 설치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15칸까지만 설치하면 해당 이벤트가 발생되지 않아 허수아비 설치 없이도 편하게 경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물뿌리개역시 등급에 따라 3칸, 5칸, 9칸으로 한번에 물을 줄 수 있는 칸수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마을회관? 조자마트? 

(출처: 스타듀밸리 위키)

게임을 처음 시작한다면 농경지 만큼이나 고민이 되는 것이 스토리 루트일 것 같은데요.

스타듀밸리에는 크게 두가지의 스토리 분기가 있습니다. 바로 마을회관과 조자마트인데요.

마을회관 루트는 폐허가 된 마을을 복구하는 것이 목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신 번들이라고 하는 계절별 과제를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스템을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모드입니다. 

조자마트 루트는 조자마트 멤버십을 가입하면서 시작하게 되는데요, 빠르게 시설을 복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각 시설별로 작게는 2,500골드에서 크게는 40,000골드까지 많은 비용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토리 추천루트와 꿀팁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라면 마을회관 루트를 선택하길 추천드리는데요. 이 경우에는 옵션에서 “1년차 완성 보장” 옵션을 체크하시는게 좋습니다. 해당 옵션은 1년 안에 마을회관 루트를 마무리 할 수 있게 하면서 동시에 계절별 번들 과제에 필요한 아이템 역시 1년 안에 구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붉은 양배추는 계절 번들 미션에 꼭 필요한 재료이지만 최소 2년차부터 씨앗을 구입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게 됩니다. 하지만 1년 보장 옵션을 체크해두시면 무조건 1년 안에 마차상인이 출연해 번들에 필요한 계절별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붉은 양배추 뿐만 아니라 번들 옵션에 필요한 다양한 재화를 구입할 수 있어서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스타듀밸리 모드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나요? 루트까지 선택하셨다면 모드 그리고 리텍에 대해서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 모드(Mod)는 게임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거나 바꿀 수 있는 기능입니다.

크게 편의모드와 확장모드로 나눠지는데요. 편의모드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필요한 활동에 편의성을 더해주는 기능이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모드에서 “Lookup Anyting”을 셋팅해두면 NPC가 좋아하는 선물이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어 쉽게 호감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는 모드도 존재하는데요. 양에게서 양털채취가 가능한 시점을 보여주는 편의기능으로 레벨을 빠르게 올릴 수도 있습니다.

반면 확장모드는 확장팩처럼 콘텐츠가 늘어나는 개념인데요. 지도를 넓히거나 npc를 추가하는 등 게임의 확장이 가능하고, 그만큼 새로운 미션이 많아지기 때문에 새로운 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재미를 선사합니다.

스타듀밸리 리텍

(출처: 디씨마이너갤러리)

그렇다면 리텍은 무엇일까요? 리텍은 리텍스쳐-ReTexture의 약자로 말 그대로 보여지는 것을 바꾸는 방법입니다. 캐릭터의 외관을 바꾸거나 ui를 바꿔 개인의 편의에 맞춰 게임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스타듀밸리는 도트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리텍을 통해 캐릭터나 건물의 외관을 좀 더 부드럽고 세련되게 만들 수 있는데요.  리텍을 한다고 해서 게임 자체의 난이도나 흐름이 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게임을 좀 더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게임의 편의성을 위해 Automate라고 하는 공장 자동화 리텍. 전반적인 UI와 편의성을 증대하는 편의 올인원 리텍등 다양한 리텍 방법이 존재하니 취향에 맞춰 리텍을 진행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리텍이 처음이라 무서우시다구요? 세이브 파일을 백업해두시면 언제든 이전으로 되돌릴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치며

오늘은 스타듀밸리 초보자를 위한 전반적인 정보를 다뤄봤는데 어떠셨나요?  모드나 리텍에 대해서는 다음시간에 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해드릴테니 다음글도 기대 많이 부탁드립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스타듀밸리는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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