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모바일 커뮤니티, 방법 및 전략 총정리

피파모바일 커뮤니티, 방법 및 전략 총정리

모바일 축구게임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피파모바일은 2016년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시리즈를 이어오던 중 2023년 EA, 국제축구연맹과의 네이밍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되며, 넥슨의 로컬라이징을 통해 FC Mobile 로 명칭이 바뀌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피파모바일, 피파 온라인과의 차이점 및 각종 커뮤니티에 대해서도 다뤄보겠습니다.

목차

피파모바일 vs 피파 온라인

(출처 : EA SPORTS FC™ 26 홈페이지)

피파모바일과 피파 온라인은 모두 EA SPORTS의 축구 게임 시리즈에 속하지만, 플랫폼과 게임 방식, 커뮤니티 활동 방식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게임은 각각 모바일과 PC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유저층과 플레이 스타일도 다르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운영 주체에 따른 콘텐츠 구성과 서비스 방식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경기방식 및 전술 시스템

(출처: 플레이스토어)

피파모바일은 자동 경기, AI 매니저 모드, 직접 조작 모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유저는 포메이션, 전술 설정, 선수 교체 등을 통해 전략을 구성하며, 실시간 대전보다는 전략 중심의 플레이가 강조됩니다. 경기 시간은 짧고, 보상은 빠르게 지급되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구조입니다. 피파 온라인은 실시간 컨트롤이 핵심이며, 유저의 조작 능력이 경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포메이션, 전술, 선수 개별 지시 등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하며, 랭크 매치, 친선 경기, 챔피언스 모드 등 다양한 PvP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경기당 소요 시간은 길지만, 몰입도와 경쟁성이 높습니다.

재화 시스템

(출처: 플레이스토어)

피파모바일에서는 TP(Team Point), BP(Basic Point), 강화 재료, 스킬 부스트 등 다양한 재화가 존재하며, 이들은 선수 강화, 이적 시장 거래, 클래스 진화 등에 사용됩니다. TP는 주로 이벤트나 경기 보상으로 획득하며, BP는 일일 미션이나 자동 경기 보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강화 재료는 선수 능력치를 높이는 데 사용되며, 스킬 부스트는 특정 능력치를 집중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피파 온라인에서는 EP(Earning Point)가 주요 재화로 사용되며, 선수 구매, 강화, 팀 운영에 활용됩니다. EP는 경기 결과, 미션 수행, 거래소 활동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고급 선수나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양의 EP가 필요합니다. 또한, 피파 온라인은 현금 기반의 패키지 상품이 다양하게 제공되어, 유료 유저와 무과금 유저 간의 격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선수 획득 및 강화방식

(출처: 플레이스토어)

피파모바일은 카드 수집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다양한 클래스(예: TOTY, ICON, HERO 등)를 통해 선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선수는 이벤트, 상점, 이적 시장, 강화 전수 등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강화는 재료와 TP를 사용하여 진행됩니다. 강화 실패 시 재료가 소모되므로, 전략적인 자원 관리가 필요합니다. 피파 온라인은 거래소를 통해 직접 선수를 구매하거나, 패키지 상품을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강화는 일정 확률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되며, 실패 시 선수 카드가 소멸되는 경우도 있어 리스크가 큽니다. 강화 성공 시 능력치가 상승하며, 고강화 선수는 거래소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커뮤니티 시스템

(출처 : 피파 인벤)

피파모바일은 넥슨 포럼, 네이버 카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등에서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초보자 가이드, 선수 추천, 이벤트 정보 공유가 중심입니다. 특히 피파 인벤에서는 피파모바일과 FC모바일 관련 전략, 시세, 클래스 분석 등이 정리되어 있어 많은 유저들이 찾고 있습니다. 반면 피파 온라인은 피파 인벤을 중심으로 고급 전략, 전술 분석, 메타 변화, 선수 리뷰 등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유저 간의 실력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게임이기 때문에, 커뮤니티 내에서 실전 영상, 랭크 분석, 패치 대응 전략 등이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그만큼 피파 인벤은 피파 온라인 유저들 사이에서 필수 커뮤니티로 자리 잡고 있으며, 게임 내 메타 변화와 패치 정보도 빠르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피파모바일 운영사별 특징

EA FIFA Mobile은 글로벌 서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어, 해외 유저들과의 매칭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는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네트워크 지연이나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도 적지 않습니다. 반면, 넥슨이 운영하는 FIFA 모바일은 한국 독립 서버를 기반으로 하여, 국내 유저 중심의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합니다. 매칭 속도와 서버 반응 속도가 빠르고, 국내 유저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과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EA FIFA MOBILE, 글로벌 운영 특징

(출처 : EA SPORTS FC™ 26 홈페이지)

EA FIFA Mobile은 글로벌 서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유저는 국가에 관계없이 다양한 지역의 플레이어들과 실시간으로 매칭됩니다. 이는 국제적인 경쟁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축구 문화와 전략을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럽 유저들과의 헤드투헤드 매치나 북미 유저들과의 클럽 챌린지 등은 게임의 다양성과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글로벌 서버 특성상, 네트워크 지연이나 언어 장벽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벤트나 콘텐츠가 특정 지역 유저에게는 다소 생소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넥슨만의 로컬라이징 전략

(출처 : FC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이런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넥슨은 국내 유저를 위한 전용 이벤트와 보상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넥슨플레이 앱과 연동된 미션 이벤트, 출석 보상, 시즌 기념 이벤트 등은 국내 유저의 참여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손흥민, 김민재 등 국내 인기 선수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는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넥슨 FIFA 모바일은 EA FIFA Mobile에서 플레이하던 유저들을 위한 이전 보상 정책도 마련한 바 있습니다. 기존 글로벌 서버에서 활동하던 유저가 넥슨 서버로 전환할 경우, 결제 내역, 보유 선수, 포인트 등 게임 내 자산을 기반으로 한 보상을 제공하는 계획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유저의 이탈을 방지하고,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피파 온라인 그리고 피파모바일의 운영사별 운영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피파모바일은 접근성과 간편한 플레이를 중시하는 유저에게 적합하며, 피파 온라인은 정교한 컨트롤과 경쟁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두 게임 모두 커뮤니티를 통해 실력과 정보의 확장이 가능한 만큼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플랫폼을 선택해 더욱 깊이 있는 플레이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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